JDC ‘드론인제주’ 마을자원영상 제작·시사회

기사내용 요약
학습·홍보 자료 활용…올해 8개 마을 대상 추진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올해 ‘JDC 드론인제주’ 추진에 따른 마을자원영상 제작을 마무리하고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JDC 드론인제주’는 드론을 활용, 제주 마을의 공간과 역사, 문화 등 고유자원을 디지털 콘텐츠로 개발해 학습 및 홍보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 영상제작 사업이다.

지난해 고산1리, 용수리, 하효동, 하례2리를 대상으로 했고 올해는 ▲김녕리 ▲덕수리 ▲종달리 ▲봉성리 ▲신례1리 ▲신양리 ▲산양리 ▲하예동 등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마을별 2분형(1편)과 5분형(1편)을 제작했고 세계인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한 영문버전 5분형(1편)도 있다.

김미양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마을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색과 다양한 생태자원이 영상에 잘 담겨있어 마을 홍보와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