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전남도 탄소중립 나무심기·산림행정 ‘대상’ 2관왕

2022. 12. 26.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담양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2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와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6일 군에 따르면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는 도내 22개 시군 대상 △산림자원 육성 △도시숲 조성 △산불방지 성과 △산림병해충 방제 △산사태 예방 대응 등 3개 분야 18개 지표의 평가를 진행했으며, 담양군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산림행정 우수기관임을 재입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림분야 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 쾌거
담양군이 2022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와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 담양군
전남 담양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2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와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6일 군에 따르면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는 도내 22개 시군 대상 △산림자원 육성 △도시숲 조성 △산불방지 성과 △산림병해충 방제 △산사태 예방 대응 등 3개 분야 18개 지표의 평가를 진행했으며, 담양군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산림행정 우수기관임을 재입증했다.

특히 봄철 산불예방 대응 및 산사태 피해 우려지 안전조치 강화로 인명 재산피해 제로화에 기여했으며, 도시숲 조성 면적 확대와 천년가로수길 조성 등 도심 속 녹색 생활공간을 적극적으로 조성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대상을 수상한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는 약 100여 만 본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 나무심기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단체와 함께 생활 속 숲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노 군수는 “산림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담양군과 지역민이 함께 숲을 가꾸고 조성해 나간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생활 속 곳곳에 숲을 조성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산림특화작물 발굴을 통한 산림소득을 올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양=김길룡 기자 mk8949@daum.net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