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일본으로 간다" 후쿠오카·오사카·도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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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 규제가 풀리면서 일본 여행이 급증하고 있다.
해외 항공권 발권량이 가장 높은 일본 도시는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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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항공권 발권량이 가장 높은 일본 도시는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순으로 나타났다.
이후 올해 초부터 해외 입국자 방역 관리 완화 등으로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해 지난달 발권량은 2019년 11월 대비 52% 수준까지 회복했다.
연령대 별로는 20대가 가장 큰 폭으로 회복해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도달했고 그 외 연령대는 40% 수준을 기록했다.
지역별 회복률은 일본이 140%로 가장 높았다. 회복률 상위 5개 도시 중 3곳(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순)이 일본이었다.
유럽과 미주 지역 인당 발권금액도 각각 34.9%, 38.3% 늘었다.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할증료 증가와 수요회복 대비 여객기 운항편수 회복이 더딘 영향이라고 우리카드는 분석했다.
우리카드 데이터영업센터 관계자는 "각국의 입국자 방역조치 완화로 2년 넘게 닫혀있던 해외여행 빗장이 풀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20대를 중심으로 회복되고 있는 해외 항공권 수요는 향후 30대 이상으로 확대되고, 여객기 운항도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되면서 해외여행 완전 정상화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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