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내보내라고 압박" 충격 폭로...발렌시아, 업보 제대로 쌓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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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을 내보내라고 압박한 발렌시아는 업보를 제대로 쌓고 있다.
스페인 매체 '엘 데스마르케'는 "전 발렌시아 감독 호세 보르달라스는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다. 발렌시아가 이강인을 내보내라고 보르달라스를 압박했다"라고 전했다.
발렌시아를 떠난 이강인은 마요르카로 이적했고 마요르카의 주전 자리를 꿰차며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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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이강인을 내보내라고 압박한 발렌시아는 업보를 제대로 쌓고 있다. 전 발렌시아 감독의 충격 폭로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엘 데스마르케'는 "전 발렌시아 감독 호세 보르달라스는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다. 발렌시아가 이강인을 내보내라고 보르달라스를 압박했다"라고 전했다.
발렌시아 유스 출신인 이강인은 발렌시아 프로 데뷔에 성공하며 잘 성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충분한 기회를 받지 못했고 출전하더라도 애매한 타이밍에 교체아웃되는 경우가 잦았다. 이에 이적을 추진했지만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내보내지 않았다.
이후에도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외면했다. 급기야 감독에게 압박이 들어갔다. 이적을 막았던 발렌시아가 돌연 이강인을 내보내라고 압박한 것. 이에 대해 보르달라스 전 감독이 입을 열었다.
보르달라스는 "난 이강인이 훌륭한 선수라고 강조했지만 구단은 나쁜 본보기라며 내보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더라. 난 이강인과 함께 있고 싶었지만 이강인이 떠나야 한다고 압박하더라. 모두가 이강인 아웃을 외쳤다. 난 이강인에게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이강인이 발렌시아를 도왔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폭로했다.
발렌시아를 떠난 이강인은 마요르카로 이적했고 마요르카의 주전 자리를 꿰차며 맹활약 중이다. 하위권을 전전하던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활약 덕분에 올 시즌 중위권까지 치고 올라왔다. 발렌시아가 이강인 대체자로 데려온 마르쿠스 안드레는 적응에 실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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