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박물관 과학문화실 개편...다시 태어난 조선 하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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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 유물을 보존·관리하는 국립고궁박물관이 과학문화실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고궁박물관 과학문화실은 왕의 의무이자 권위인 관상과 수시, 즉 천체를 관측해 절기와 날짜, 시각을 알리는 것을 주제로, 국보 3건, 보물 6건 등 과학문화유산 45건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자격루 작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비롯해 새로운 전시 기법들로 우수한 조선 과학 유물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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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 유물을 보존·관리하는 국립고궁박물관이 과학문화실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고궁박물관 과학문화실은 왕의 의무이자 권위인 관상과 수시, 즉 천체를 관측해 절기와 날짜, 시각을 알리는 것을 주제로, 국보 3건, 보물 6건 등 과학문화유산 45건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특히 돌에 1,467개 별과 295개 별자리를 담은 하늘 지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 두 점을 알기 쉽게 전시한 별도 공간은 이번 개편의 대미라고 박물관 측은 설명했습니다.
자격루 작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비롯해 새로운 전시 기법들로 우수한 조선 과학 유물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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