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유휴 국유지서 배달업 종사자에 음식 나눔 행사

김형섭 기자 2022. 12. 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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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6일 경기 성남시 하대원동 소재 국유지에서 한양여자대학교, 우아한청년들, 한국푸드트럭협회 등과 함께 '유휴 국유지를 활용한 푸드트럭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코와 민간업체, 교육기관 등이 협업해 대학생들의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달업 종사자들에게는 음식 무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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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6일 경기 성남시 하대원동 소재 국유지에서 한양여자대학교, 우아한청년들, 한국푸드트럭협회 등과 함께 '유휴 국유지를 활용한 푸드트럭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캠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6일 경기 성남시 하대원동 소재 국유지에서 한양여자대학교, 우아한청년들, 한국푸드트럭협회 등과 함께 '유휴 국유지를 활용한 푸드트럭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코와 민간업체, 교육기관 등이 협업해 대학생들의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달업 종사자들에게는 음식 무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대학생들이 푸드트럭을 운영하는데 적합한 유휴 국유지를, 푸드트럭협회는 푸드트럭 차량을, 우아한청년들은 음식 나눔 행사 관련 비용을 각각 지원했다.

배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푸드트럭 음식 나눔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29일과 30일, 내년 1월 3·5·6일에 각각 다른 장소에서 오후 1시에 진행된다. 행사장소 인근의 배달업 종사자들은 누구나 음료와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 캠코는 배달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휴대용 투척소화기 65대를 기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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