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화물열차 탈선‥암모니아 대량 유출돼 51명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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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5일 세르비아 남동부 도시 피로트에서 화물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에 실려 있던 암모니아가 대량으로 대기중에 유출되면서 51명이 중독된 것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7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가 난 화물열차는 인접국 불가리아에서 독성 물질을 운반하던 중이었으며, 현재까지 탈선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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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5일 세르비아 남동부 도시 피로트에서 화물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에 실려 있던 암모니아가 대량으로 대기중에 유출되면서 51명이 중독된 것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7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세르비아 내무부는 피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사고 지역 주민들에게 되도록 외출을 삼가라고 당부했습니다.
사고가 난 화물열차는 인접국 불가리아에서 독성 물질을 운반하던 중이었으며, 현재까지 탈선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김정인 기자(tiger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9564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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