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이상 고액기부 '그린노블클럽' 400명 돌파

박규리 2022. 12. 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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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재단)은 5년 안에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회원이 400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노블클럽에는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지민, 송일국, 김유정 등 연예인부터 가사도우미 등으로 일하며 평생 모은 1억8천만원을 우간다 빈곤아동에게 기부한 진순자(83)씨까지 각계각층 후원자가 가입해 있다.

2017년 5월 발족한 그린노블클럽 회원들이 기부하기로 약정한 금액은 지금까지 약 73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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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번째 가입자는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371호 최지현 후원자 그린노블클럽 약정식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2일 서울시 중구 재단 본부에서 371호 최지현 후원자 그린노블클럽 약정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최지현 원장 및 가족.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재단)은 5년 안에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회원이 400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400번째 가입자는 황영기 재단 회장이다.

그린노블클럽에는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지민, 송일국, 김유정 등 연예인부터 가사도우미 등으로 일하며 평생 모은 1억8천만원을 우간다 빈곤아동에게 기부한 진순자(83)씨까지 각계각층 후원자가 가입해 있다.

2017년 5월 발족한 그린노블클럽 회원들이 기부하기로 약정한 금액은 지금까지 약 73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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