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채용 줄이고 희망퇴직 늘려"…역대급 고용 혹한기 닥친다

황인표 기자 2022. 12. 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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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내년도 우울한 경제 전망 속에 대기업들 마저 고용을 줄이고 희망퇴직을 늘린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대급 경기 한파에 가장 먼저 고용이 위축되고 있는 건데요. 집중진단에서 고용한파의 실태와 경제에 미칠 영향까지, 짚어보겠습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두 분과 함께 합니다. 

Q.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 중심으로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대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죠. 두드러진 인력 조정,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Q. 우리나라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인력 구조조정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떤 업종에서 그렇습니까? 

Q. 우리는 미국과 달리 쉬운 해고가 불가능한 구조인데, 대규모 구조조정 과정에서 문제는 없을까요? 

Q. 고용 한파에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재정 투입 등의 형태를 통해서 버팀목 내지는 안전판 마련이 필요할 텐데, 어떤 정책들이 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Q. 고용한파 속에서 정부가 노동개혁을 추진한다고 하는데, 노조의 공감 없이는 개혁이 불가능하지 않겠습니까? 고용한파와 노동개혁에 어떤 시의적절성이 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긴 합니다. 어떻게 보세요? 

Q. 사실 기업들이 이렇게 인력 감축을 단행하고 나선 데는 고금리로 인한 고통이 원인이라는 지적이 큽니다. 그래서 극단적으로는 내년 기업 실적이나 경기 회복을 위해서 당장 금리인상을 멈춰야 한다는 지적도 있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Q.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은은 내년에도 고금리 정책을 이어갈 뜻을 밝혔는데, 국내 상황 고려보다 미국의 금리를 따라간다는 지적도 나오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Q. 그렇다면 두 분은 내년 기업 상황을 고려해 한은이 어떤 통화정책의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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