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6.0원 내린 1,274.8원 마감

민선희 2022. 12. 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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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6.0원 내린 달러당 1,274.8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8원 내린 1,276.0원에 출발해 오전 중 결제 수요에 힘입어 1,281.1원까지 올랐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65.22원)에서 4.23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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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증시 마감은...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6일 코스피는 3.45p(0.15%) 오른 2,317.14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3.43p(0.50%) 오른 694.68, 원/달러 환율은 6.0원 내린 1,274.8원으로 장을 마쳤다. 사진은 이날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2022.12.26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26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6.0원 내린 달러당 1,274.8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8원 내린 1,276.0원에 출발해 오전 중 결제 수요에 힘입어 1,281.1원까지 올랐다.

그러나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장 마감 직전에는 1,274.0원까지 밀렸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금융시장이 크리스마스 연휴로 휴장하고, 특별한 이벤트도 없어 거래량은 적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0.99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65.22원)에서 4.23원 내렸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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