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구조대원 안전·역량 강화 프로그램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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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구조대원의 안전관리와 전문성이 전국 최고로 평가받았다.
전북소방본부는 소방청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구조대원 안전·역량 강화 프로그램' 평가 결과 전북소방이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북소방은 구조대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했으며, 전문성 확보를 위해 구조대장에 인명구조사 자격자를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집중해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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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소방본부 구조대원의 안전관리와 전문성이 전국 최고로 평가받았다.
전북소방본부는 소방청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구조대원 안전·역량 강화 프로그램' 평가 결과 전북소방이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전관리(안전사고 건수, 안전사고 방지대책 이행, 안전교육 이수율) ▲전문성(구조대원 전문성, 인명구조사 배치율) ▲역량강화(신속동료구조팀 운영, 체력검정 기준, 팀단위 전술훈련)로 구성된 '구조대원 안전·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구조대의 안전과 역량을 평가하고 강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전북소방은 구조대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했으며, 전문성 확보를 위해 구조대장에 인명구조사 자격자를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집중해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현장 소방활동 중 구조대원 사고 등이 발생하면 재빠른 구조를 위한 '신속 동료구조팀'을 운영하기도 했다.
또한 전국 239개 구조대 중 상위 5개 구조대에 고창·정읍·부안소방서 구조대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대형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역량강화와 수준 높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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