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한 발 앞선' 2024년 국·도비 예산확보 나서

김기진 기자 2022. 12. 26.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안군은 2024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함안군은 이날 2024년 국비사업 발굴보고회를 갖고 국비 확보를 위해 타 시군보다 한발 앞선 행보를 시작했다.

군은 국비 사업 발굴 결과 총 41건에 502억 원(국비 389억 원, 도비 113억 원)을 발굴했다.

정부와 경남도의 정책방향에 부합하고 함안군의 인구증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우선 발굴했으며, 보고회를 거쳐 중앙부처와 경남도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안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2024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함안군은 이날 2024년 국비사업 발굴보고회를 갖고 국비 확보를 위해 타 시군보다 한발 앞선 행보를 시작했다.

군은 국비 사업 발굴 결과 총 41건에 502억 원(국비 389억 원, 도비 113억 원)을 발굴했다.

정부와 경남도의 정책방향에 부합하고 함안군의 인구증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우선 발굴했으며, 보고회를 거쳐 중앙부처와 경남도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이중 신규사업으로 ▲아라가야 역사공원 조성 ▲열분해 유화시설 설치 ▲칠원부곡 자연재해위험재선지구 정비를 중점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향후 군은 지속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방문해 사업을 건의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적극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병철 함안부군수는 "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확보는 필수”라며 “국비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중앙부처와 경남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