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직원들, 휴무시간 틈틈이 만든 원목밥상 100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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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6일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어르신행복센터에서 원목 가구 100개를 기부·전달했다.
원목 가구는 해도동과 송도동에 사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주민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포항제철소 직원대의기구인 노경협의회의 등대목공예봉사단은 지난 1년간 원목으로 밥상을 만들었다.
이 단체는 2020년부터 270여개의 원목 가구를 직접 만들고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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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6일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어르신행복센터에서 원목 가구 100개를 기부·전달했다.
원목 가구는 해도동과 송도동에 사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주민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포항제철소 직원대의기구인 노경협의회의 등대목공예봉사단은 지난 1년간 원목으로 밥상을 만들었다.
이 단체는 2020년부터 270여개의 원목 가구를 직접 만들고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본석 포스코 전사 노경협의회 근로자대표는 "직원들이 연초부터 휴무시간을 틈틈이 활용한 덕분에 밥상 제작기부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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