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고서~창평 국지도 60호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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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60호선 담양 고서~창평 구간이 4차선으로 확장된다.
담양군은 26일 "고서면 동운리부터 창평면 오강리까지의 국지도 60호선 5.59㎞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고서~창평 간 도로확장사업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서~창평 간 도로확장은 고서면 동운리부터 창평면 오강리까지 국지도 60호선 5.59㎞ 구간에 총 484억 원을 투입해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내년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2024년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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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59㎞ 구간 4차로로 확장…내년 실시설계 확정
[담양=뉴시스] 송창헌 기자 = 국지도 60호선 담양 고서~창평 구간이 4차선으로 확장된다.
담양군은 26일 "고서면 동운리부터 창평면 오강리까지의 국지도 60호선 5.59㎞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고서~창평 간 도로확장사업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지도 60호선 확장은 호남고속도로 창평나들목을 통과해 창평슬로시티를 찾는 방문객들이 늘고, 동원산업 물류단지 화물차량과 대덕매산 새꿈도시(이스트라움) 개발로 교통량까지 급증하면서 담양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
지난해 9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년)에 반영되고도 예산 확보를 못해 실시설계를 착수하지 못했으나 지난 9월 이병노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현안사업 대응을 요청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내년도 예산 확보에 성공했다.
고서~창평 간 도로확장은 고서면 동운리부터 창평면 오강리까지 국지도 60호선 5.59㎞ 구간에 총 484억 원을 투입해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내년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2024년 착공할 예정이다.
확장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간 접근성 향상으로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 군수는 "담양의 산업과 물류, 관광이 더욱 활발해져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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