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조롱받는’ 미나미노, 옛 은사 따라 EPL 복귀설 ‘솔솔’

박재호 기자 2022. 12. 26.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나미노 타쿠미(27)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어 "리즈는 리그 15위로 떨어졌고 강등권과 승점 차가 불과 2점이다. 마쉬 감독은 최소 2명의 전력 보강을 원한다"라며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미나미노를 임대로 데려오는 것은 괜찮은 생각"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리즈는 미나미노가 리버풀에서 모나코로 가기 전부터 그를 원했다"고 설명하며 옛 은사와 미나미노의 재회를 조심스럽게 예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버풀 FC 공격수 미나미노 타쿠미.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미나미노 타쿠미(27)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AS모나코는 지난 22일(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의 친선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영국 매체 <더 부트룸>에 따르면 경기 후 미나미노와 제시 마쉬 리즈 감독이 깊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마쉬 감독은 과거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미나미노를 지도한 바 있다. 매체는 "미나미노는 모나코에서 5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마쉬 감독은 미나미노에게 현재 상황에 대해 물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리즈는 리그 15위로 떨어졌고 강등권과 승점 차가 불과 2점이다. 마쉬 감독은 최소 2명의 전력 보강을 원한다"라며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미나미노를 임대로 데려오는 것은 괜찮은 생각"이라고 전했다.

미나미노는 지난 여름 출전기회를 보장받기 위해 리버풀에서 모나코로 떠났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프랑스 언론들은 그를 '투명인간'으로 빗대며 비판하기도 했다.

매체는 "리즈는 미나미노가 리버풀에서 모나코로 가기 전부터 그를 원했다"고 설명하며 옛 은사와 미나미노의 재회를 조심스럽게 예상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