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대응능력 구비" 박홍준 공군 19비행단장 취임

이도근 기자 2022. 12. 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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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9전투비행단 박홍준(52·준장·공사 42기) 24대 단장이 26일 취임했다.

박 단장은 "대한민국 영공수호의 최선봉 부대로서 전 부대원이 임전필승을 위한 최상의 대응능력을 구비하고 군사 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할 것"이라며 "가족처럼 서로를 배려하는 부대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1994년 공군 소위로 임관한 뒤 공군 제20전비 120비행대대장,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 전투계획과장, 한미연합군사령부 계획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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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9전투비행단 24대 단장으로 취임한 박홍준 준장(오른쪽)이 공승배(소장) 전투사령관으로부터 부대기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공군19전투비행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공군 제19전투비행단 박홍준(52·준장·공사 42기) 24대 단장이 26일 취임했다.

박 단장은 "대한민국 영공수호의 최선봉 부대로서 전 부대원이 임전필승을 위한 최상의 대응능력을 구비하고 군사 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할 것"이라며 "가족처럼 서로를 배려하는 부대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1994년 공군 소위로 임관한 뒤 공군 제20전비 120비행대대장,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 전투계획과장, 한미연합군사령부 계획처장 등을 역임했다.

전임 김준호 준장은 공군본부 감찰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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