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동훈 명예훼손' 황희석 전 최고위원 불구속 기소

송재인 2022. 12. 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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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석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남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 16일 황 전 최고위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에 당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던 한 장관은 검찰이 노무현재단이나 유 전 이사장 계좌를 추적한 적이 없다며 황 전 최고위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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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석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남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 16일 황 전 최고위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황 전 최고위원은 지난해 11월 유튜브에 출연해 2019년 검찰이 노무현재단 계좌를 추적해 거래 내용을 다 열어봤다며, 이 과정에서 '신라젠'을 통해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잡으려고 채널A 기자와 정보를 공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당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던 한 장관은 검찰이 노무현재단이나 유 전 이사장 계좌를 추적한 적이 없다며 황 전 최고위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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