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호남지역 의료수준 열악, 전남대 스마트병원 건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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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26일 "전남대 스마트병원이 예타 조사 대상사업으로 우선 선정 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그는 또 "수도권과 지방의 의료격차 해소는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의 실현이기도 하다"며 "윤석열 정부에서 전남대학교 스마트병원 건립을 통해 호남지역 의료 서비스와 복지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라는 물꼬를 트이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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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26일 "전남대 스마트병원이 예타 조사 대상사업으로 우선 선정 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성 의장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의료 서비스의 질은 국민 생활의 수준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하지만 호남지역의 의료 수준은 타 지역과 비교했을 때 많이 열악해 이에 대한 격차 해소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도권과 지방의 의료격차 해소는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의 실현이기도 하다"며 "윤석열 정부에서 전남대학교 스마트병원 건립을 통해 호남지역 의료 서비스와 복지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라는 물꼬를 트이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 의장은 "국민의힘은 올 초부터 전남대학교 병원의 스마트화를 추진해 왔다"며 "전남대 스마트병원 신축을 통해 호남지역 의료 수준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대병원은 현 병원과 의과대학 부지에 1조 2천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병원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다음 날 회의에서 전남대학교 신축사업을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선정하면, 내년 1년 동안 예타 조사를 마친 뒤 오는 2024년부터 본격 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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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지나 기자 jina13@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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