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티아이, 위례선 트램 신호설비공사 사업 수주

민경진 2022. 12. 26.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아티아이는 한신공영과 153억원 규모의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 신호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례선 도시철도 사업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무가선 트램 시스템으로 5.4㎞ 구간(송파구 마천역 ~ 남위례역)에 정거장 12개소로 운영될 계획이다.

대아티아이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된 트램 신호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운영 기술을 확보했다"며 "독보적인 기술로 향후 각 지자체에서 도입될 트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아티아이는 한신공영과 153억원 규모의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 신호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례선 도시철도 사업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무가선 트램 시스템으로 5.4㎞ 구간(송파구 마천역 ~ 남위례역)에 정거장 12개소로 운영될 계획이다.

대아티아이는 이 사업에서 관제설비, 지상설비, 차상설비 등 트램 신호시스템 전체를 공급, 설치하는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부터 2025년 9월까지다.

대아티아이는 앞서 전국의 철도 교통망을 통합해서 관제하는 철도교통관제센터를 구축했으며, 일반철도 및 고속철도 신호시스템에 적용되는 세계 최초 LTE-R 기반의 KTCS-2 시스템 및 도시철도 신호시스템에 적용되는 LTE-R 기반의 KTCS-M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아티아이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된 트램 신호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운영 기술을 확보했다"며 "독보적인 기술로 향후 각 지자체에서 도입될 트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