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강정태 기자 2022. 12. 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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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하는 '2022년도 자활사업 분야'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 조성을 위해 자활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와 공무원, 자활에 성공한 참여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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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하는 '2022년도 자활사업 분야'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은 창원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들이 장관상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원시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하는 '2022년도 자활사업 분야'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 조성을 위해 자활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와 공무원, 자활에 성공한 참여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창원시는 4개 지역자활센터에 자활사업단 47개소와 자활기업 12개소를 운영하면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근로능력이 있는 이들의 일을 통한 자립기반 조성으로 자활을 돕고 있다.

올해는 LH 경남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자활사업단 공실 상가 무상지원, 현대위아의 후원으로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지원 추진 등으로 지역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은자 시 사회복지과장은 “창원시는 자활참여자의 자립능력 배양과 저소득층의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경제적 자활은 물론 정서적인 자활까지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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