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축제 3만명 관람 성황

상주=이현종 기자 2022. 12. 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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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상주실내체육관과 상주곶감공원 일원에서 열린 곶감축제가 혹한속에서도 3만여명이 방문하면서 성황을 이룬것으로 나타났다.

이 축제에서는 상시프로그램인 곶감특별판매관에서 할인 판매했고, 상주곶감 특별경매로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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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상주실내체육관과 상주곶감공원 일원에서 열린 곶감축제가 혹한속에서도 3만여명이 방문하면서 성황을 이룬것으로 나타났다.

이 축제에서는 상시프로그램인 곶감특별판매관에서 할인 판매했고, 상주곶감 특별경매로 재미를 더했다.

상주곶감플레이존에서 곶감크로마키 포토존, DIY 곶감 비누만들기, 스텐실 에코백 만들기, 곶감호두말이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마술, 저글링, 풍선 등 스트리트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3일동안 상주곶감 문화한마당과 놀이한마당의 곶감 빨리 쌓기, 곶감 OX 퀴즈쇼, 모자에 달린 곶감먹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였다.

24일 상주곶감공원에서는 예종실록에 기록된 상주곶감의 임금님 진상 재현 행렬에 ‘천상의 선물’로서의 상주곶감을 표현한 예술공연과 750년 된 ‘하늘 아래 첫 감나무’에서 상주곶감공원까지 주민참여 퍼레이드를 접목한 ‘상주곶감 임금님 진상재현행사’를 진행하였고, 이후 인형극과 연극으로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였다.

상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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