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장학회, 412명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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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재)백운장학회(이사장 정인화)는 올해 백운장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초·중·고·대학생 412명과 특기 지도 우수학교 7개교로, 총 6억1575만원이 지급된다.
장학금 수여자는 대학생 281명, 유학생 2명, 특기 장학생 33명, 선행 장학생 9명, 다문화가정 9명, 다자녀가정 59명, 지정 기탁(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19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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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 (재)백운장학회(이사장 정인화)는 올해 백운장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초·중·고·대학생 412명과 특기 지도 우수학교 7개교로, 총 6억1575만원이 지급된다.
장학금 수여자는 대학생 281명, 유학생 2명, 특기 장학생 33명, 선행 장학생 9명, 다문화가정 9명, 다자녀가정 59명, 지정 기탁(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19명 등이다.
또, 예·체능 등 특기 분야 수상실적이 우수한 7개 학교에도 격려금이 지급된다.
정인화 이사장은 "자신의 목표 성취를 위해 노력하는 자에게 열매가 맺는 법"이라며 "자랑스러운 백운장학생이라는 자부심으로 더욱 정진해 자신의 꿈을 성취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재)백운장학회는 1991년 설립해 시 출연, 기업·시민의 자발적인 기탁으로 24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금까지 1만4154명의 학생에게 12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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