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영연맹, 어르신 체육활동지원 수영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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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수영교실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수영연맹은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서울, 대전, 경기, 강원, 충북, 경북 등 전국 6개 시도에서 총 130회 강습회를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과 대한체육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60세 이상 누구나 수영을 친숙하게 접하고 즐길 기회 마련을 주목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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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대한수영연맹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수영교실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수영연맹은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서울, 대전, 경기, 강원, 충북, 경북 등 전국 6개 시도에서 총 130회 강습회를 진행했다. 총 누적 참가자는 약 1500명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과 대한체육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60세 이상 누구나 수영을 친숙하게 접하고 즐길 기회 마련을 주목적으로 진행됐다.
생활체육 지도사, 노인체육 지도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진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수상 안전 이론교육부터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까지 4개 영법의 숙달을 위한 강습을 진행했다. 수영 외에 스트레칭 방법, 수영 체조, 아쿠아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꾸준한 신체활동과 건강 관리에 유의할 기회 마련이 중요해졌다"면서 "내년에는 사업 장소를 10개 시도로 확대 시행, 생활체육을 통한 수영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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