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내년 예산 1조3508억…올해보다 12.4% 증액

김소현 기자 2022. 12. 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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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12.4% 늘어난 1조3508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본 예산 규모와 비교해 1494억원 늘어난 수치며, 지난 8월 문화재청이 편성한 예산(1조2935억원)과 비교해도 573억원 더 많다.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문화재 보존관리 정책 강화에 421억원, 고도 보존 및 육성에 21억원, 문화재 재난 예방에 21억원 등이 각각 증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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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12.4% 늘어난 1조3508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본 예산 규모와 비교해 1494억원 늘어난 수치며, 지난 8월 문화재청이 편성한 예산(1조2935억원)과 비교해도 573억원 더 많다.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문화재 보존관리 정책 강화에 421억원, 고도 보존 및 육성에 21억원, 문화재 재난 예방에 21억원 등이 각각 증액됐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관리 체계 혁신 및 미래 문화자산 보호 기반 구축 △문화유산의 온전한 보존과 품격있는 활용 △세계 속 우리 유산의 가치 확산 등 3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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