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최고 스타' 이정후, 1억 이상 고액 기부자 예약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2. 12. 26.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최고 스타 이정후(24·키움)가 선행을 이어가며 고액 기부자 모임 가입을 예약했다.

푸르메재단은 26일 "홍보 대사로 활동하는 이정후가 2500만 원을 기부하고 향후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 기부자 모임인 '더미라클스'의 38번째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푸르메재단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 약정한 고액 기부자 모임을 '더미라클스' 회원으로 분류했는데 이정후는 38번째 회원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푸르메재단 홍보 대사인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가 2500만 원을 기부하고 향후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 기부자 모임인 '더미라클스'의 38번째 회원이 됐다고 푸르메재단이 26일 밝혔다. 사진은 회원 가입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왼쪽 두 번째부터)와 이정후, 이종범 LG 코치. 푸르메재단


프로야구 최고 스타 이정후(24·키움)가 선행을 이어가며 고액 기부자 모임 가입을 예약했다.

푸르메재단은 26일 "홍보 대사로 활동하는 이정후가 2500만 원을 기부하고 향후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 기부자 모임인 '더미라클스'의 38번째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 시즌 최우수 선수(MVP)와 타격 5관왕 등으로 받은 상금 2500만 원을 모두 기부했다.

이정후는 2020년부터 아버지 이종범 LG 코치와 함께 장애 어린이와 장애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홍보 대사로 활동학 있다. 푸르메재단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 약정한 고액 기부자 모임을 '더미라클스' 회원으로 분류했는데 이정후는 38번째 회원이 됐다. '더미라클스'에는 기부로 유명한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 배우 다니엘 헤니, 골프 선수 장하나, 축구 선수 김민재 등이 있다.

이정후는 "한국 프로야구를 아껴주시는 팬들의 사랑을 장애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기부가 제게 큰 행복으로 돌아왔다"면서 "장애 어린이와 장애 청년들이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며 매년 비시즌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