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숙명여대에 산학연 발전기금 10억 기부

신미진 기자 2022. 12. 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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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과 영원아웃도어는 숙명여자대학교에 산학연 발전기금 10억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영원무역·영원아웃도어-숙명여대 산학연 발전기금으로 조성돼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과 창업 인큐베이터 혁신 및 ESG 공동 실천, 채용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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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성(맨 왼쪽부터) 숙명여대 부총장과 장윤금 총장, 성기학 영원무역·영원아웃도어 회장, 성래은 부회장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영원무역 빌딩에서 산학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영원무역
[서울경제]

영원무역과 영원아웃도어는 숙명여자대학교에 산학연 발전기금 10억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영원무역·영원아웃도어-숙명여대 산학연 발전기금으로 조성돼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과 창업 인큐베이터 혁신 및 ESG 공동 실천, 채용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등에 쓰일 예정이다.

영원무역은 2008년부터 산학협력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라이선스 상품 개발 프로젝트와 친환경 업사이클링 졸업작품전 진행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15년째 전개하며 숙명여대와의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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