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영원아웃도어, 숙명여대에 산학연 발전기금 10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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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111770)과 영원아웃도어가 숙명여자대학교에 산학연 발전기금 10억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영원무역과 영원아웃도어가 기부한 10억원은 '영원무역·영원아웃도어-숙명여대 산학연 발전기금'으로 조성돼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과 창업 인큐베이터 혁신 및 ESG 공동 실천 등을 위해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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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영원무역(111770)과 영원아웃도어가 숙명여자대학교에 산학연 발전기금 10억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영원무역과 영원아웃도어가 기부한 10억원은 ‘영원무역·영원아웃도어-숙명여대 산학연 발전기금’으로 조성돼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과 창업 인큐베이터 혁신 및 ESG 공동 실천 등을 위해 쓰이게 된다. 채용 연계 인턴십(현장실습) 등에도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 의류·패션 산업의 인재 양성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성 회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15년째 이어온 숙명여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의류·패션 산업 발전을 계속 도모해 나가며, 다양한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장윤금 총장은 “뉴노멀 시대, 디지털·인공지능 시대에 전문성과 직무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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