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센터 개소

지난 21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열린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센터 현판식. (울산대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대학교는 교내 산학협동관에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센터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울산대가 주관한 울산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 사업에 따라 에코모빌리티 및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산업 역량을 갖춘 인적자원의 육성기반을 확보하기위해 설립됐다.

센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원과 울산과학기술원·울산산학융합원·울산테크노파크와 협업을 통해 울산 산업단지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재교육을 수행한다.

또 대학 내 스마트기술혁신센터·미래모빌리티사업단·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LINC3.0)사업단 등과 협력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규열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은 "이번에 개소한 센터가 적극적인 산·학·연·관 협력과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산업의 주요 과업인 에코모빌리티·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고급인력을 양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