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김남길X이다희X차은우, 비하인드 스틸 대공개

‘아일랜드’ 사진ㅣ티빙

본편 공개까지 4일만을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가 배우들의 열정이 가득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30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연출 배종, 극본 오보현(키트프로젝트))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 드라마다.

26일 공개된 스틸에는 배우들의 완벽한 팀워크와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컷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인간이면서 괴물인 불멸의 존재 반 역을 맡은 김남길은 반의 트레이드마크인 블랙 수트와 요괴분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욱 완벽한 장면들을 만들어 내기 위해 모니터링하고, 배종 감독과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 받는 김남길의 노력이 어떤 명장면을 탄생시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다희는 재벌 3세이자 교사인 원미호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 촬영 후 자신의 연기를 분석하고 모니터링하는 등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진 사진 속 최연소 구마사제인 요한 역의 차은우는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쉬는 시간에도 감정이 흐트러지지 않게 캐릭터에 집중하는 차은우의 모습에서 작품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느껴진다. 또한 세상으로부터 버려진 궁탄 역을 맡은 성준은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친 뒤 무술팀 스태프와 끈끈한 팀워크를 발휘하기도.

특히 김남길은 극 중 반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성을 띄고 있는 금백주 역을 맡은 고두심을 자상하게 챙기는가 하면 긍정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고 있다.

이처럼 ‘아일랜드’는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제작진과의 찰떡 케미까지 예고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1, 2화는 오는 30일 낮 12시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일랜드’는 아마존프라임비디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 K콘텐츠 센세이션을 일으킬 전망이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