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건신협, 연말 맞아 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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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건신협은 26일 연말을 맞아 신협 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578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주대건신협은 이러한 재단의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내 어려움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고자 이번 기부금을 조성했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 약 24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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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건신협은 26일 연말을 맞아 신협 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578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협 사회공헌재단은 2015년 신협과 그 임직원이 주축이 돼 설립한 대한민국 첫 기부형 협동조합으로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취약계층 지원, 교육사업뿐만 아니라 포용 금융, 전통시장 상생 및 소상공인 지원, 전주 한지와 같은 지역특화사업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주대건신협은 이러한 재단의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내 어려움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고자 이번 기부금을 조성했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 약 2400만원을 전달했다.
전주대건신협 송각호 이사장은 "금융기관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신협의 이념이자 목표"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해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건신협은 올해 11월 말 기준 자산 약 6342억원, 조합원 수 약 2만5915명의 대형조합으로 순자본 비율 5.56%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자랑하며 2020·2021년 신협중앙회 경영평가 우수상·특별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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