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 자립준비 청년에 장학 프로그램 지원

서현정 2022. 12. 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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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이 26일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서울에서 '포니정 발돋움장학생'으로 자립준비청년 22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니정 발돋움장학'은 포니정재단이 지난해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제2기 장학생을 뽑았다.

온라인 외국어교육전문기업 시원스쿨은 포니정재단과 협약해 장학생 전원에게 영어 강의 무료 수강권을 제공하고 있다.

포니정 발돋움장학은 한국아동복지협회를 통해 매년 9월 지원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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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 발돋움장학생' 22명에게 증서 수여
포니정재단은 2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파크하얏트서울에서 제2기 ‘포니정 발돋움장학’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김덕산(앞줄 왼쪽부터 세 번째) 한국공익법인협회 이사장, 정몽규(다섯 번째) 포니정재단 이사장, 신정찬(여섯 번째) 한국아동복지협회 회장이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니정재단 제공

포니정재단이 26일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서울에서 '포니정 발돋움장학생'으로 자립준비청년 22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을 포함해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니정 발돋움장학'은 포니정재단이 지난해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제2기 장학생을 뽑았다. 만 18~29세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선발해 최대 2년간 직업훈련비 1,200만 원과 생활비 720만 원을 지원한다. 이는 자립준비청년 대상 장학사업 중 1인당 최대 규모의 지원이다.

선발된 모든 장학생에게는 실손보험금과 취업축하금, 자격증 성취 수당과 노트북 1대가 지급된다. 온라인 외국어교육전문기업 시원스쿨은 포니정재단과 협약해 장학생 전원에게 영어 강의 무료 수강권을 제공하고 있다.

포니정 발돋움장학은 한국아동복지협회를 통해 매년 9월 지원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아동복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현정 기자 hyu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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