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업인 경영악화 극복 위한 생산장려금 한시적 지원

유승훈 기자 2022. 12. 26.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자재·인건비 상승, 쌀값 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농산물 생산장려금' 12억9000만원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군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해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창출과 경영안정에 지속 힘쓸 것"이라며 "농산물 생산장려금 한시적 지원이 조금이나마 농업인의 어려움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454농가에 20만원씩 총 12억9000만원 지급
전북 순창군청.(순창군 제공)/뉴스1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자재·인건비 상승, 쌀값 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농산물 생산장려금’ 12억9000만원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산물 생산장려금 한시적 지원 대상자는 ‘2022년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금(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 중 순창에 실 거주(관내 주소)하며 관내 및 연접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6454농가에는 20만원씩이 지급됐다.

순창군은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농민 공익수당, 기본형 공익직불금, 논농업환경보전직불금,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 등 소득보전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 농업기계, 시설하우스, 농업용 자재 등 각종 농업 보조금도 지원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군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해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창출과 경영안정에 지속 힘쓸 것”이라며 “농산물 생산장려금 한시적 지원이 조금이나마 농업인의 어려움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