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정재용 센터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정재용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수성대는 정재용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장(반려동물보건과 교수)이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발굴 등 창업보육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정 센터장은 지난 2015년부터 수성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장으로 재직하며, 기술력을 갖춘 예비창업자 발굴,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경영, 기술 등 각종 지원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해 입주기업 육성에 기여했다.

그는 특히 학생들의 창의적 능력 함양과 창업역량과 강화를 위해 창의융합 메이크 스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대학 내 창업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또 창의융합 메이크스쿨을 지역 고교생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지역의 4차 산업혁명 역량 확산에도 노력했다.

그는 대구창업보육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베트남 등 해외시장개척에 나서는 등 지역 기업의 해외진출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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