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마을변호사 운영… 법무부장관 표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성시가 마을 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로 선정돼 26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9회 마을변호사 기념식'에서 법무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화성시는 시 콜센터 등을 통해 마을변호사를 주기적으로 홍보하고 시정현안과 마을변호사를 연계해 주민 참여도를 높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시가 마을 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로 선정돼 26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9회 마을변호사 기념식’에서 법무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마을변호사’는 법률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변호사들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화성시는 시 콜센터 등을 통해 마을변호사를 주기적으로 홍보하고 시정현안과 마을변호사를 연계해 주민 참여도를 높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았다.
화성시에서 활동 중인 법무부 지정 마을변호사는 76명으로 20개 읍면동에서 올 한 해 동안 행정, 민사, 형사, 가사사건, 부동산 상속 등 600여 건의 상담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농어촌 지역 등 지역 곳곳에서 법률안전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마을변호사분들께 감사드리며, 법률복지 실현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중기, 영국여성과 열애中 “좋은 감정으로 만남 이어가…따뜻한 시선 부탁”
- 태국 다녀온 50대男 ‘뇌 먹는 아메바’ 감염 사망…국내 첫 사례
- '재벌집 막내아들' 끝났다…카지노·더글로리, ‘제2의 막내아들’ 되나 [투자360]
- "월급 60% 주담대 갚는 데 쓴다"…영끌족 '추가 대출도 안된다'
- ‘송혜교 귀걸이’ 함부로 쓰면 거액 배상…법무부, ‘퍼블리시티권’ 입법화
- 中 감기약원료 수출제한땐 국가적 재난 온다 [이슈 분석]
- “타는 냄새 났다”…달리던 테슬라에 불 나 전소
- “아이폰→삼성폰 바꾸면 친구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삼성, 파격 광고
- “아프니까 사장 진짜 안할래요”…줄줄이 문닫는 ‘사장님들’
- “윗집보다 더 시끄러운 옆집”…입주민 아파트 1위 키워드는 ‘벽간소음’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