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4년 국비 2조원 확보 목표…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2조원으로 설정했다.
제주도는 26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24년 신규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24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2023년보다 1568억원 증가한 2조원으로 잡았다.
제주도가 발굴한 2024년 신규 국비사업은 134개 사업 2482억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2조원으로 설정했다.
제주도는 26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24년 신규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24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2023년보다 1568억원 증가한 2조원으로 잡았다.
제주도가 발굴한 2024년 신규 국비사업은 134개 사업 2482억원이다. 주요 사업을 보면 △그린수소를 기반으로 전력·난방 등 에너지 활용이 가능한 그린수소 거점 지역 조성 98억원 △제주-내륙 연안화물 지원사업 468억원 △제주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및 스마트팜 창업 지원 70억원 △제주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14억원 등이다.
제주도는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에 대해 수정·보완 등을 거쳐 실국별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내년 초부터 중앙부처 설득 및 국회 건의 등을 통해 안정적인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2024년도 신규 국비 사업은 새로움과 혁신, 미래라는 키워드를 담아내기 바란다"며 "기존에 완료된 시범사업의 경우 국정과제에 맞춰 실증을 확대하는 등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새롭고 혁신적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ks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