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국민대, 모빌리티 MOU…관련 프로젝트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법인 세종과 국민대학교가 자동차산업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련 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오종한 대표변호사는 협약식 자리에서 "세종은 현재 자동차 산업이 겪고 있는 법률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전기차, 자율주행차, 드론, UAM(도심항공교통)과 같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법제도적 기반을 조성하는 작업에도 적극 관여하고 있다"며 "자동차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기관으로 손꼽히는 국민대와의 협업으로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혀 더욱 차별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안전·지식재산권 등 유관분야서도 시너지"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법무법인 세종과 국민대학교가 자동차산업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련 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오종한 대표변호사는 협약식 자리에서 “세종은 현재 자동차 산업이 겪고 있는 법률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전기차, 자율주행차, 드론, UAM(도심항공교통)과 같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법제도적 기반을 조성하는 작업에도 적극 관여하고 있다”며 “자동차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기관으로 손꼽히는 국민대와의 협업으로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혀 더욱 차별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홍재 총장은 “고도화 되어가는 자동차 분야에서도 법률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세종과의 협업은 자동차분야 산업 및 교육에 있어서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환경, 안전, 지식재산권 등 다른 유관 분야에서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국민대는 국내 유일하게 자동차융합대학과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 분야 교육·연구·산학협력에 있어 선도적인 체계를 갖추고 있다. 세종은 현재 모빌리티 산업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법률 이슈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미래의 규제 상황 예측을 통해 연구 전략 수립을 돕는 등 방법으로 산학 협력할 예정이다.
세종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자동차 산업 및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020년 업계 선도적으로 ‘자동차·모빌리티 전문팀’을 신설한 바 있다. 전문팀에서는 △자동차 안전 △환경·배출가스 규제 △자율주행·ICT·공유경제 △공정거래 △지식재산권(IP) △통상관세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전문가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원스톱으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주원 (sjw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139채 빌라왕 위에 더 있다.."30명이 7250억 사고쳐"
- 택시기사 살해 후 옷장에 숨긴 30대…음주운전 후 합의금 준다며 범행
- 송중기, 영국인 여성과 열애 인정 "좋은 감정으로 만나" [공식입장 전문]
- "옷 전부 벗지 않으면 죽여"..술 취해 직장동료 강간 시도
- 오피스텔 옥상서 여고생 2명 사망…유서 발견
- [단독]건보 피부양자 50만명…10만원대 고지서 날벼락
- 산타, 한국 상공에 '7분' 머물렀다…선물 60억개 전달
- 스페인서 다리 40m 아래로 버스 추락…6명 사망·2명 부상
- 김기현 "이재명, 호남·친문에 구애..이미 게임은 끝났다"
- 죽은 아들 보험금 2억 4천..54년 만에 나타난 母가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