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택시 호출했더니 송혜교가 데리러 와" 무슨 일?

김나연 기자 2022. 12. 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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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훈이 뜻밖의 장소에서 송혜교를 만나고 반가워했다.

26일 박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택시를 호출했는데 문동은이 데리러 왔다"라는 글과 함께 한 앱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성훈이 사용하는 앱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속 송혜교의 얼굴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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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박성훈 송혜교 / 사진=박성훈 인스타그램
배우 박성훈이 뜻밖의 장소에서 송혜교를 만나고 반가워했다.

26일 박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택시를 호출했는데 문동은이 데리러 왔다"라는 글과 함께 한 앱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넷플릭스와 '더 글로리'를 태그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성훈이 사용하는 앱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속 송혜교의 얼굴이 담겨있다. 문동은은 '더 글로리' 속 송혜교의 역할 이름으로, 해당 앱을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배우 김혜은은 "그니까. 택시 잡는데 계속 혜교 씨가"라는 댓글을 남기며 상황에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성훈은 송혜교와 함께 '더 글로리'에 출연한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송혜교는 빛 한 점 없는 극야의 시간을 버티며 가해자의 추락을 계획해온 동은 역을 맡았고, 박성훈은 죄의식 없이 폭력을 행사하는 가해자 전재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더 글로리'는 오는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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