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4개 공공기관 채용절차 위반 적발…징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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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4개 공공기관이 주요 채용 절차를 위반했다가 적발됐습니다.
정부합동기구인 '공공기관 채용 비리 근절 추진단'은 지난 2월부터 9개월 동안 공공기관 1,212곳의 채용 실태를 전수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합격자나 응시자의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주요 채용 절차를 어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추진단은 "전북 4개 공공기관을 비롯해 모두 47건의 채용 비리를 적발했다"며, "재응시 기회를 부여하는 등 피해자 구제도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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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지역 4개 공공기관이 주요 채용 절차를 위반했다가 적발됐습니다.
정부합동기구인 '공공기관 채용 비리 근절 추진단'은 지난 2월부터 9개월 동안 공공기관 1,212곳의 채용 실태를 전수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북에서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테크노파크,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문화재단이 징계 요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들 기관은 합격자나 응시자의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주요 채용 절차를 어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추진단은 "전북 4개 공공기관을 비롯해 모두 47건의 채용 비리를 적발했다"며, "재응시 기회를 부여하는 등 피해자 구제도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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