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서 공군 경공격기 추락…탈출 조종사 2명 무사
지성림 2022. 12. 26. 15:04
오늘 오전 11시 39분쯤 강원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에서 공군의 KA-1 경공격기 1대가 추락했습니다.
조종사 2명은 무사히 비상 탈출해 소방 당국에 의해 이송됐으며, 의식이 명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군은 원주기지 소속인 이 경공격기가 기지에서 이륙하던 중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현재까지 민가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A-1은 KT-1 기본훈련기를 토대로 개발한 전술통제용 항공기로 2005년 도입됐으며, 지상군에 화력을 지원하는 공군의 근접항공지원 작전 등에 투입됩니다.
공군 항공기 추락은 지난달 20일 19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 1대가 추락한 이후 한 달여 만입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전투기_추락 #KA-1 #공군_조종사 #비상탈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