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22'…속초 10대 뉴스 1위는 '동서고속철 착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속초시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요 지역 이슈 중 가장 화제가 됐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민선 8기 출범 △전 시민 코로나 희망지원금 지급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전국 2위 △조양동 인구 3만 명 돌파 △문화체육관광부예비문화 도시 선정 △속초해수욕장 2년 연속 해수부 주관 '우수해수욕장' 선정 △대포농공단지 악취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시장실 운영 △각종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규모 국·도비 확보를 통한 지방재정 건전화 △4년 만에 시민에게 돌아온 '제57회 설악문화제' 개최가 10대 뉴스에 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선 8기 출범·전 시민 코로나 지원금 지급 등 10대 뉴스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요 지역 이슈 중 가장 화제가 됐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2 속초시정 10대 뉴스는 동서고속철도 착공과 더불어 경제·인구·문화·관광·환경 등 속초시의 현재와 미래를 상징하는 여러 부문의 뉴스가 고루 분포됐다.
첫 번째 뉴스로는 강원도의 35년 숙원 사업이자 속초시 미래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게 될 ‘동서고속화 철도 착공 및 속초역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선정'이 꼽혔다.
지난 10월 첫 삽을 뜬 해당 사업은 강원도와 속초 등 설악권의 30년 숙원 사업으로, 서울에서 춘천을 거쳐 속초까지 연결하는 국가철도망의 핵심 노선이다.
6년 동안 철도 93.7㎞를 신설하는 해당 사업에는 약 2조4000억원이 투입된다. 개통 시에는 KTX-이음 열차를 타고 서울(용산)에서 속초까지 환승 없이 1시간39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기존보다 이동시간이 1시간30분 이상 줄어든다.
동서고속화철도는 속초에서 동해선과 연결되며, 2027년 개통 예정인 강릉~제진 구간을 따라 포항, 울산, 부산까지 철길이 이어지는 등 한반도 등허리가 철길로 모두 이어진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동해북부선을 통해 시베리아 횡단철도, 중국횡단철도 등과 연결되면 향후 강원도는 대유럽, 대중국 여객·물류의 허브를 꿈꿀 수 있는 사업이기도 하다.
속초시는 해당사업을 계기로 육해공 광역 교통망 연계를 통한 사통팔달 글로벌 관광도시와 동해북부권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선 8기 출범 △전 시민 코로나 희망지원금 지급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전국 2위 △조양동 인구 3만 명 돌파 △문화체육관광부예비문화 도시 선정 △속초해수욕장 2년 연속 해수부 주관 ‘우수해수욕장’ 선정 △대포농공단지 악취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시장실 운영 △각종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규모 국·도비 확보를 통한 지방재정 건전화 △4년 만에 시민에게 돌아온 ‘제57회 설악문화제’ 개최가 10대 뉴스에 담겼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승격 60주년인 내년에도 시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