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강하늘X노상현 재회, 둘만의 숲산책 포착 '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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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강하늘과 노상현의 숲 산책 모습이 포착됐다.
26일(월)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는 자금순(고두심 분)의 가짜 손자 유재헌(강하늘 분)과 진짜 손자 리문성(노상현 분)이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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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커튼콜’ 강하늘과 노상현의 숲 산책 모습이 포착됐다.
26일(월)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는 자금순(고두심 분)의 가짜 손자 유재헌(강하늘 분)과 진짜 손자 리문성(노상현 분)이 재회한다.
앞서 자금순의 가짜 손자를 연기했던 유재헌은 본업인 연극배우로 돌아갔고 진짜 손자 리문성은 진짜 손자로 자금순 가문에 입성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제자리로 찾아간 유재헌과 리문성이 함께 숲속을 산책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이 거닌 숲길은 앞서 유재헌과 자금순이 마지막으로 추억 여행을 떠났던 곳 중 하나라는 점에서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관련, ‘커튼콜’ 제작진은 “자금순이 혼수상태에 빠지기 전 가짜 손자 유재헌과 함께 시간을 보냈던 곳으로 유재헌이 진짜 손자 리문성을 직접 이 장소에 데리고 갔다. 리문성은 유재헌이 왜 이곳에 데리고 온 것인지 이내 깨닫게 되는데 이 장면은 먹먹한 감동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늘 26일(월) 밤 9시 50분 방송.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빅토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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