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발표' 송중기 측, 임신설+여배우설에 "확인해줄 수 없다" [공식]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확인되지 않은 임신설이 온라인에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 여자친구가 여배우 출신이라는 루머까지 퍼지는 상황이다.

26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송중기는 영국 국적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여성과 교제 사실을 당당하게 밝히는 한편 소속사 측은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신상 공개에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송중기 연인의 임신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한 영국 여배우를 특정해 송중기의 여자친구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임신설, 여배우설 등과 관련해 송중기의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교제 사실 외 추가로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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