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 도내 12개교에 3D프린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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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26일 본점 1층 JB 플랫폼에서 '3D프린터 지원사업 기기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학교 중 하나인 남원성원고 김진곤 교감은 "현재 사용 중인 3D프린터가 노후화돼 학생들에게 충분한 교육이 이뤄지지 않았는데, 이번에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의 지원으로 학습할 수 있게 돼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마음껏 펼쳐 볼 수 있도록 지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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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재)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26일 본점 1층 JB 플랫폼에서 '3D프린터 지원사업 기기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3D프린팅 활용을 통한 도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선택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5개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재단이 프린터를 지원하고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교육을 지원하는 미래 비전 프로그램이다. 올해 총 13개교에 23대의 기기와 PLA 필라멘트가 각 학교로 전달됐다.
이번에 재단에서 지원한 3D프린터는 인체에 무해한 PLA 필라멘트를 사용한 제품으로 아이들이 손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 학교 중 하나인 남원성원고 김진곤 교감은 "현재 사용 중인 3D프린터가 노후화돼 학생들에게 충분한 교육이 이뤄지지 않았는데, 이번에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의 지원으로 학습할 수 있게 돼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마음껏 펼쳐 볼 수 있도록 지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장학사업, 교육환경개선사업, 문화 활동 지원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희망로드 자전거 지원사업, JB Dream up 진로코칭 캠프, 미래인재 WeRO(위로) 프로그램, JB인문학 강좌, 인문학 콘서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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