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직원 인사고과 철처하게 성과중심으로"

기사내용 요약
예산 조기집행 강조…"2024년 국비사업 발굴도 조기 추진"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왼쪽) 대전시장이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2.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직원 인사고과 평가를 철저히 성과중심으로 할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직원에 대한 실·국장 평가 때 온정주의가 적용되지 않도록 하라"며 "철저하게 업무와 성과 중심으로 이뤄지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한 직원이 이에 맞는 평가를 받아야 한다"면서 "최초 제안자를 포함, 국비 확보 과정에서 실·국 활동을 명확히 평가하고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국비로 역대 최대치인 4조 1485억원을 확보한 성과에 대해 격려하면서 "내년 사업으로 수립된 예산은 1월부터 신속히 집행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시민이 국비확보 혜택을 최대한 빨리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2024년 국비 확보계획을 위해 내년 초부터 실·국별 국비사업을 조기 발굴하고 철저히 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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