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년 4월 ‘2030세계박람회 현지실사’ 대비 구·군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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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26일 열린행사장에서 '민선 8기 시-구·군 소통·혁신 3차 회의'를 열고 도시디자인 분야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민선 8기 구청장·군수와 주요 실·국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민선 8기 구·군정 노고 치하 ▲도시디자인 분야에 대한 중장기 혁신과제 발표 ▲안건에 대한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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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군과 협력체계 구축, 역할 분담 강조… 도시브랜드 강화
시민참여형 환영 이벤트 개최 등… 유치 열망 실사단 전달
회의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민선 8기 구청장·군수와 주요 실·국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민선 8기 구·군정 노고 치하 ▲도시디자인 분야에 대한 중장기 혁신과제 발표 ▲안건에 대한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발표 안건은 내년 4월 3~7일에 있을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주관하는 국제박람회기구의 부산 현지실사를 대비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도시디자인 분야로 미리 정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세계박람회 현지실사를 대비해 구·군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역할 분담을 강조하고 시민참여형 환영 이벤트 개최 등 세계박람회 유치를 희망하는 시민의 열기를 실사단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안도 함께 논의된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서는 도시브랜드 이미지가 매우 중요하고 이를 위한 방안으로 체계적이고 심미적인 통일성을 갖춘 도시디자인이 필요하다”며 “도시디자인에 대한 공직자의 눈높이를 높이고 구·군과 협력하기 위해 안건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 이맘때에는 엑스포 부산 유치 확정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마지막까지 구·군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2일, 10월 24일 민선 8기 시장과 구·군 단체장의 두 번의 만남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되는 회의로 구·군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첫 회의 때 공동 선언한 ‘부산시-구·군 소통·혁신 선언’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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