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엠카운트다운에서 시그널송 뮤비&참가자 최초 공개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net의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이  '엠카운트다운'에서 시그널송 뮤직비디오와 함께 참가자들을 최초 공개한다.  

Mnet 오디션 시그널송은 매번 프로그램 인기만큼이나 글로벌 K-POP 팬들 중심으로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참가자들이 대중들에게 첫 공개되는 시점이기도 하거니와 노래 가사에 맞춰 참가자들이 선보이는 완벽한 단체 칼군무가 그 자체로 큰 감동을 선사해 왔기 때문. 이번 '보이즈 플래닛' 시그널송 뮤직비디오 역시 전 세계 84개 지역 및 국가에서 세 차례 걸쳐 예선을 통과해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이 뭉클하고 설레는 스토리를 퍼포먼스에 담아 K-POP 팬들을 찾는다. 과연 이번 '시그널송'을 통해 '보이즈 플래닛'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22일 오디션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컨셉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보이즈 플래닛' 두 번째 컨셉 포스터 'NONSTOP'도 공개됐다. 두 소년이 스포트라이트 조명을 받고 빛나는 무대에 오르기 직전의 다소 긴장한 듯한 뒷모습을 담았다. 마이크를 꼭 쥔 손에서는 다부진 각오가 느껴지며, 이후 두 소년이 과연 어떤 무대를 선보였을 것인지 기대감마저 안긴다.

'보이즈 플래닛' 측은 이번 두 번째 컨셉 포스터를 통해 '우리'가 된 '나'와 '너'가 함께 만들어갈 '꿈'을 향한 멈추지 않는 '도전'이라는 스토리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오는 2월 2일 오후 8시 첫 방송을 확정한 Mnet '보이즈 플래닛'은 2023년 국내에서 방영되는 첫 아이돌 메이킹 프로그램인 만큼 올해 초 참가자 공개 모집 단계부터 국내외 K-POP 팬들은 물론 가요계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시청자 참여 극대화를 키워드로 내거는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라고 불려도 좋을 정도의 포맷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Mnet은 '프로듀스' 시리즈와 '아이돌학교'의 조작 사태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