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공공기관 임원 86% 文정부 인사, 물러나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임명했던 공공기관 임원들이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간부직 8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임원들을 향해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측 국회 부의장인 정우택 의원은 26일 "아직도 문재인 정부 인사들이 공공기관 간부직 86%를 차지하고 있다"며 "명백한 민심역행이자 대선불복, 국정방해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명백한 민심역행이자 대선불복... 물러나야" 비판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정부가 임명했던 공공기관 임원들이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간부직 8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임원들을 향해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측 국회 부의장인 정우택 의원은 26일 "아직도 문재인 정부 인사들이 공공기관 간부직 86%를 차지하고 있다"며 "명백한 민심역행이자 대선불복, 국정방해 행위"라고 비판했다.
정 부의장은 "공공기관 간부직은 정권 국정 기조와 긴밀히 연계해 업무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해야 하는 요직"이라며 "민주당정권을 심판하며 국민이 선택한 윤석열정부가 출범한지 7개월이 지났는데도, 앞 정권 코드에 맞춰 일했던 사람들이 아직 자리를 차지 하고 있는 것은 가히 국민혈세만 축내는 안면몰수 기생행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 알박기 버티기 국정방해 상황을 우려해, 제가 임명 당시 대통령 임기가 종료되면 기관장 임기도 만료되도록 공공기관운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며 "민주당에서 이 법에도 어깃장을 놓고 있는데,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