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조 제3대 위원장에 김헌용 신명중 교사 연임

서한샘 기자 2022. 12. 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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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장교조)은 지난 17~19일 제3대 중앙집행위원회 선거 결과 김헌용 현 위원장(신명중 교사)가 연임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김헌용 장교조 위원장은 제3대 장교조 운영의 3가지 기조로 정책·권익·조합원을 강조하며 △장애 친화적 교육환경 정책 제안 △장애인교원 차별 시 구제·보호 권익 활동 △안정적 조합원 규모 달성 위한 조합원 교류활동 주력 등을 목표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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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헌용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위원장, 배성규 수석 부위원장, 편도환 정책실장.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장교조)은 지난 17~19일 제3대 중앙집행위원회 선거 결과 김헌용 현 위원장(신명중 교사)가 연임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수석부위원장에는 배성규 서울정민학교 교사, 청각장애부위원장에는 이선규 서울정문학교 교사, 지체·뇌병변장애위원장에는 박병찬 안산대월초 교사가 당선됐다.

사무총장은 최별 인천시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가, 정책실장은 편도환 신상중 교사가 역임한다.

김헌용 장교조 위원장은 제3대 장교조 운영의 3가지 기조로 정책·권익·조합원을 강조하며 △장애 친화적 교육환경 정책 제안 △장애인교원 차별 시 구제·보호 권익 활동 △안정적 조합원 규모 달성 위한 조합원 교류활동 주력 등을 목표로 내걸었다.

김 위원장은 "2019년 장교조가 출범한 이래 어느덧 만 4세가 돼간다"며 "이제 걸음마를 뗀 만큼 더욱 활발한 노조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성규 수석부위원장 당선인은 "교육부와 조속한 시일 내에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별 지부 설립, 고충처리 등 조합원들의 권익 증진이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3대 장교조 중앙집행위원회는 내년 1월1일 출범한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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