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EY한영 대표, 3년 더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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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은 파트너 총회를 통해 박용근(사진) 대표이사의 임기가 3년 더 연장됐다고 26일 밝혔다.
EY한영측은 "코로나19 팬데믹, 미·중 무역 갈등, 고물가 등 경제 성장이 둔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 수익성 개선 등을 이뤄낸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1995년 EY한영에 입사해 2020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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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은 파트너 총회를 통해 박용근(사진) 대표이사의 임기가 3년 더 연장됐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3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다.
EY한영측은 "코로나19 팬데믹, 미·중 무역 갈등, 고물가 등 경제 성장이 둔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 수익성 개선 등을 이뤄낸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1995년 EY한영에 입사해 2020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취임 이후 핵심 영역인 회계감사와 컨설팅 부문에서 EY의 글로벌 네트워크, 디지털 역량 및 회계감사 품질에 대한 투자를 늘리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공을 들였다.
박 대표는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높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외형적인 성장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고 EY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희 기자 dwis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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