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전드, “나랑 누녜스 비교? 내 이름 더럽히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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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앤디 콜이 분노했다.
이후 앤디 콜과 누녜스를 비교하는 게시물이 삭제되자 그는 "말을 잘못해서 미안하다. 사람들은 내 이름을 더럽히는 걸 멈춰야 한다. 왜냐하면 나는 경기에 뛰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그저 조용한 인생을 살고 있어 사람들이 나를 무시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숫자들을 보고 다른 사람과 비교해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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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앤디 콜이 분노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6일(한국 시간) “앤디 콜은 리버풀의 다르윈 누녜스와 말도 안 되는 비교에 대해 내 이름을 욕하지 말라고 반박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일부 팬들은 누녜스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과거 맨유에서 활약한 앤디 콜과 비교했다. 그러자 앤디 콜이 직접 나섰다.
그는 “나와 누녜스…이 넌센스가 어디서 시작됐는지 확실치 않다. 하지만 지금은 축제의 계절인 크리스마스다. 난 행복하게 은퇴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5회, FA컵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1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득점왕 그리고 영플레이어상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187골, 페널티킥은 하나였다. 인생은 당신이 만드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앤디 콜과 누녜스를 비교하는 게시물이 삭제되자 그는 “말을 잘못해서 미안하다. 사람들은 내 이름을 더럽히는 걸 멈춰야 한다. 왜냐하면 나는 경기에 뛰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그저 조용한 인생을 살고 있어 사람들이 나를 무시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숫자들을 보고 다른 사람과 비교해라”라고 전했다.
앤디 콜을 누녜스와 비교하는 건 다소 무리가 있다. 앤디 콜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한 공격수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본인이 말한 것처럼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득점왕 기록도 있다. 누녜스가 앤디 콜을 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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